특별하지 않더라도 마음먹기 나름이지
'게으른 완벽주의자' 라는 단어의 정의를 몇 시간 동안 읽어봤다 .
이거 완전 나잖아 ? 시작에 앞서 완벽한 준비를 하다보니 시작도 전에 지치고 ,
각설하고 이런 나 또한 나이기에 자책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라 하였다.
하루하루 사소하지만 내가 잘한 점은 칭찬하고 ,
못한 점은 반성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하지 않은 나의 하루를 누가 특별하게 해주겠어? 라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
Beauty is in the eye of beholder
아름다움은 보는사람 눈속에 있다
끈기없이 포기하지말고 사소한것부터 하나씩 하다보면
나만의 파이프라인이 만들어지지 않겠어?
어렸을때 부터 일기장 첫장에 힘을들여 여러가지 색연필을 써가며
예쁜그림과 예쁜글씨체를 쓰려고 열정을 다쏟고는
결국 공책 마지막 장 까지 마무리를 못했던 나였다.
길게 쓰지않아야지 ,
쓸말이 없고 귀찮은날은 한줄이여도 괜찮으니
나자신에게 부담주지 않기로했다.
오늘의 잘한일 -동생 백신 보호자로 픽업해주기/ 다른 파이프라인 공부 구축해보기
오늘의 못한일 -10시이후에 일어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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