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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하객룩 추천 / 더블유컨셉 윈도우쇼핑 ​ ​ 안녕하세요 피쿠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제법 쌀쌀해져 긴팔을 꺼내입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10-11월에 지인 결혼식이 2번이나 있어 , ​ 뭘 입고가야 하나 고민하던중 후보 몇가지를 골라 가지고 와봤답니다. ​ 미디스커트와 롱부츠 ​ ​ 올해 봄에 롱부츠가 사고싶어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 갑자기 날씨가 따듯해져서 결국 못샀는데 , 올 겨울엔 꼭 사고싶더라구요 , ​ 미디스커트나 롱스커트에 롱부츠를 입으면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 해보여서 블랙 롱부츠 하나쯤은 가지고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 ​ ​ ​ 저는 보통 코디나 ,스타일 참고를할때 핀터레스트나 ,더블유컨셉 사진을 보고 참고해서 사는편이에요 , ​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할때도 미리 사진을 찾아서 비교를해가면서 비슷한 스타일로 사거나 해요 .. 더보기
이게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은 며느리도 몰랐지? 락다운이 였다가 아니었다가 멜번의 코로나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을 적, 우리 (구리, 찌찌, 동탁, 푸름, 나) 이렇게 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물론 숙소는 찌찌가 찾아주었음 ;; 언제나 여행에 진심인 남자 덕분에 우리는 무사히 숙소를 구해 떠날 수 있었다~ ​ 우리가 정한 장소는 모르디 알록 처음 듣는데 그냥 호주 근교 동네라고 하면 될 듯 ^^ 동탁 슬와 푸름이 일 끝나고 코스트코에 들려 피자를 사서 출발~ #lifelogblog 모르디알록 오스트레일리아 3195 빅토리아 주 모르디알록 구리랑 찌찌는 먼저 도착해서 짐 풀고 기다리고 있었다. 숙소는 100점 만점에 80점! 너무너무 맘에 들었으나 주인집 셰어가 조금 맘에 안 들어 문 하나 두고 떨어져 있긴 했지만 소리가 다 들려서 조금 신경 쓰였다.. 더보기
가을 옷 추천 더오픈프로덕트 벨벳 롱치마 베이지 # theopenproduct VELVET TRAINING MAXI SKIRT, 오랜만에 들고 온 쇼핑 후기~ 요즘 점점 날씨가 선선해지쥬? 그래서 이렇게 가을 옷 후기를 들고 찾아왔어요! 제가 또 애정 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더오픈프로덕트 2021 FALL / WINTER COLLECTION 1ST DROP DATE : 09.13.2021(MON) 1PM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 오픈 프로덕트 f/w 시즌 드롭이 9월 13일 1시에 했지요? ​ 제가 구입한 제품은 이번 s/s 시즌에 사고 싶은데 너무 투 머치 한 가 고민하나 놓친 맥시스커트인데요, f/w 시즌에 맞게 리뉴얼 되어서 벨벳 소재로 나와서 바로 겟 했어요! ​ VELVET TRAINING MAXI SKIRT, BEIGE 109,000원 TheOpen Product 더오픈프로덕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theope.. 더보기
[100일 일기 쓰기 008] 천고마비, 말이 살쪄야 하는데 왜 내가... ​ ​ 20210921 책임감으로 눈뜬 아침 추석 아침 부엌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분주한 소음에 눈을 떴다. 6:30 분 전날 새벽 2시에 잠들어서 피곤할 만도 한대 이상하게 오늘 아침은 잔류 피로감 없었다. 얼른 끝내버리자!라는 마음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9시 전에 모든 걸 끝내고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아침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배도 깎아먹었다. ​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이 오지 못하지만, 그런대로 우리 가족 (출근한 선주 빼고) 다 같이 모여 먹으니 명절 분위기가 나름 나는 것 같았음. ​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데 본가에 며칠 있는 내내 하루에 5끼를 먹는 것 같다. 살이 오동 통통 오르는 게 느껴진다. ​ 점심엔 라면, 후식으로 선빈이가 시킨 빙수와 빵을 먹고 ​ 저녁엔 또 갈비찜에 밥을 뚝딱 먹었다.. 더보기
[100일 일기쓰기 007] 콰이어트 플레이스 인 추석 ​ ​ ​ 20210920 추석 전 ​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서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는 건 꿈도 못 꾼지 어느덧 네 번째 명절맞이중이다. 다행인 건 붙이는 전의 양이 줄었고, 그로 인해 명절 음식 하는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 12시쯤 시작해 -2시에 모든 음식을 맞췄다. (내 기준) 너무 조용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다. 확진자가 많아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겠고 ​ 긴 연휴. 자가 격리하는 느낌. 무료하고 지루하지 아.. ​ 먹고 자고 뒤룩뒤룩 ​ 요즘 구입에 대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처음 눈여겨 봐 둔 차는 지프 레니게이드 였는데, 유지비와 연비 옵션 승차감 고장 시 부품 문제 등으로 포기하고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RS /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인데 외관은 쉐보레가 맘에 드는데 옵션이나 기능면에서는 .. 더보기
[100일 일기쓰기 챌린지 006] 시드니 그후, 그리고 새우파티 ​ 2019년 봄쯤 시드니 여행 만난 지원이 어머님을 지원이 덕에 한국에서 만났다. ​ 한국에서 봬니 느낌이 새롭다. 친구없는 자리에서 친구 엄마와 단둘이 식사는 또 처음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 ​ 이런 소중한 인연에 감사함을 느낀다. ​ ​ ​ ​ 선주가 명절이라고 새우를 쏴서 엄마와 아빠가 오이도에서 새우를 3kg 나 사왔다. ​ 푸름오빠 퇴근 시간에 맞춰 픽업해서 저녁으로 다같이 새우구이 먹었음 ​ 다혜랑 먹었던 성은수산 버터구이 생각나서 새우머리 잘라서 버터에도 구워먹었다. ​ 넘나리 맛난것 선주야 고마웡~~~ ​ 오늘의 잘한일 - 금주 오늘의 못한일 - 아이스크림 3개.. 더보기
[100일 일기쓰기 챌린지 005] 20210917 일당으로 일하는 사람 회식 챙겨주는 좋은 홍사장 ​ 20210917 오랜만에 노동 ​ 오랜만에 친구부탁 으로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일 알바를 했다. 명절 전이라 그런가 손님이 별로없음. ​ 기쁜 소식을 안오곤 고은이네 부부도 내가 알바한다니 방문해 줬다. ​ 코로나 사태로 10시까지 밖에 운영을 못해서 시간은 금방갔.. ​ 마감하고 거하게 먹고 취해서 집에왔다.. 별거없고 간단한 하루~ ​ 밝은 사람일수록 그사람은 밝은 사람이야 라는 생각에 내면에 어떤상처가 있을지 , 내면을 들여다볼 생각을 적게 하는것 같다. 어쩌면 알고도 모른척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 ​ ​ ​ ​ ​ 오늘의 잘한일 -?음.. 오늘의 못한일 -과음, 더보기
[멜버른 회상하기 005] 무조건 하는 게 득 이 되는 것. 이왕 외국에 사는 거, 무조건 억지로 해야 돌아와서 후회하지 않는 것. 내 기준 내가 후회하는 것 위주로 써보겠어요~ ​ 1. 외국인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않은 것 ​ 랭귀지 스쿨에 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 나와 친구를 하고 싶어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나는 거리를 두고, 벽을 쳤던 거 같다. 아무래도 어려운 의사소통 언어의 장벽 때문이 아닐까. 일로 인해 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나는 그 내적 스트레스를 받는 영어 소통에 쓰기가 싫었는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어렵더라도 꼭 외국인 친구를 사귀길 바람. 결국 인간은 다 같은 인간이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진심으로 다가와 준다. ​ 2. 운동 ​ 아무래도 호주에서는 변할 수 없는 워홀로, 유학생의 신분은 외국인 노동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