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글] 취미의 중요성 #취미 취미를가져야 하는 이유 취미의 중요성 우리는 모두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만약 내가 회사원이라면, 아침에 일어나 허둥지둥 나갈 채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출근할 것이다. 동료 상사와의 관계와 격무에 시달리고 지칠 즈음이 되면 어느새 창문 밖이 어두워진다. 집에 돌아오면 쌓인 집안일을 하고, 부모들은 아이를 돌볼 것이다. 그리고는 다음날을 위해 잠자리에 눕는다. 지루하고 끝없이 지속되는 일상이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것을 벗어나서 지내기에는 말 그대로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 바로 일상이다. 간혹 여행이나 휴가, 도피를 꿈꾸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깐일 뿐이다. 지루함의 틈바구니 속에서 아둥바둥 살아가느라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르는 채 하루를 견뎌낸다. ‘아, 벌써 1년이 또 흘렀구나’하는 무상감은.. 더보기 [100일 일기 쓰기 챌린지 004]20210916^_^ 입맛 없다 하지 않긔..당근 마켓 첫 거래 당근 마켓 당린이 오늘 첫 거래 대성공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옷 정리를 하던 중 안 입는 옷을 추려보니, 가지고 있는 옷의 반은 사놓고 안 입은 옷 혹은 한번 입고 안 입은 옷 택도 달려있는 안 입은 옷 살 빼면 입어야지 하고 못 입은 옷 ; 누가 보면 부자인 줄 알겠다. 누군가가 그랬다. 부자처럼 살려고 하는 순간 거지가 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거지처럼 살아보는 것부터 하라고 (단, 소비에서 오는 행위가 진정한 행복으로 다가오면 그건 'having' 임으로 즐겁게 쓰는 조건 ) 내가 무언가를 소비할 때(쇼핑이나 외식 기프티콘 선물 왓애버 ) 검지와 중지를 관자놀이에 대고 'having'의 신호를 느껴봤을 때 그 신호를 느끼면 진정한 해빙이라... -내가 잃은 책 더 해빙에서 나옴 (tm.. 더보기 [100일 일기 쓰기 챌린지 003] 20210915 찾아보면 할 일은 늘 많아. 2021.09.15 체력 고갈. 7시 반에 눈을 떴지만 정말로 잠이 깨질 않았다. 가위에 눌릴 것 만 같아서 그냥 눈을 질끈 감고 그대로 다시 잠들어 버렸다. 분명히 일어나려고 알람을 끄고 8시에 다시 일어나야지 하고 30분 타이머를 맞춰 둔 것 같은데. 그것 또한 무의식중의 생각만 하고 기절해 버린 것 같다. 꾸역꾸역 일어나 냉장고를 열었지만 늘 그렇듯 먹을 건 없고, 스무 살 이후 자취를 하면서 가끔 본가에 가서 밥을 먹을 때 빼곤 제대로 된 한 끼를 직접 해 먹은 적이 손에 꼽는 것 같다. 재료 구입부터 정리까지 여간 귀찮은 게 아니야.. 한 끼 그냥 간단하게 사 먹는 게 훨씬 저렴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해먹으려 노력해 봐야지, 지난번 마지막 수업이 끝이 난.. 더보기 100일 일기 쓰기 챌린지 002,2021.09.14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대화의 중요성 시끄럽지만 조용한 우리 집 지난밤, 선빈이가 첫 취직 후 사 온 화이트 와인을 개시했다. (선빈이는 우리 세 자매 중 막내딸, 참고로 나는 첫째) 엄마가 야간 일을 나가고, 엄마의 눈치를 보느냐 금주를 하고 있는 아빠와 그리고 백신을 맞은 선주,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선빈 선주 보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나 이렇게 야식으로 야채곱창을 시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홀짝홀짝 와인을 마셨고, 오랜만에 취기가 올라 기분이 좋았다. 뒷정리를 하고, 안방 맞은편 방에 들어와 컴퓨터 모니터 뒤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마시며 넷마블 사천성 키고 선빈이랑 대화를 나눴다. 처음으로 가족에 대한, 부모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오랜 시간 나눴다. 내가 알지 못하는 동생의 이야기 내가 부재했던 시간의.. 더보기 [안산]고잔동 김가네 낙지 특허 간장 낙지 술도둑 밥도둑 후기 안녕하세요 .피쿠니쿠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드디어 다녀왔어요 바로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김가네낙지 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그릴 룸 근처에 있어서 오다가다 봤는데, 늘 손님이 많아서 궁금했거든요 ㅎㅎ 안산 김가네 낙지 본점 메뉴판 가격은 적당한 것 같아요.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직원분께 뭐가 제일 잘나가냐 물어보니 간장 낙지가 대표 메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간장 낙지 중 33,000원짜리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아삭한 열무김치와 동치미, 깍두기가 나와요. 세 개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어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으면 계란찜을 먼저 가져다주십니다. 이것도 기본 찬에 포함인 거 같아요! 계란찜은 정말 심.. 더보기 쇼핑그마안!#더오픈프로덕트 #뉴에라 콜라보 볼캡모자 언박싱! 요즘 모자에 빠져있는데 , 여름인지라 포인트로 하기 좋은 컬러 모자를 찾고있는 와중에 , #더오픈프로덕트 와 #뉴에라 콜라보 소식을 발견했다.! 더오픈은 원래 관심있고 좋아하는 브랜드라,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이 팔로우가 되어있어 콜라보 소식을 알고 발매일과 시간을 알람까지 맞춰 8월 5일 오후 1시 발매하자마자 구입 성공! 내가 구입하고 나서 당일 전제품 품절이지롱~ 배송도 엄청 빨리왔다 . 8월 5일에 주문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인 6일 그것도 오전에!도착 다시한번 한국의 택배속도에 감동을 받은 순간이였다 . 박스를 여니 Thank you! for your purchase! 귀엽다 ㅎㅎ 나는 블루와 오렌지 컬러를 구입했다. 노랑색도 사고싶었지만 이미 폴로 노랑이 모자있는데도 잘 쓰지도 않.. 더보기 [멜버른 회상하기 001]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그럼 그냥 나가서 이력서를 돌리시길 바라요 ^^ 멜버른 UIT 영어를 배우던 시절. 학생 신분과 외국인 노동자 신분을 반나절 사이로 넘나들며 살았던 시절이 있었죠, 오전 8시부터 4시까지 풀 수업을 그렇게 주 5일을 하고 오후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어요. 보통의 오지 잡 (호주인 사장 이하는 가게) 은 오전이 구하기가 편하기에 시간대도 안 맞고, 물론 저의 영어실력도 안되니까 학원에 다니다가 영어실력이 늘면 오지 잡으러 옮겨야지 하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지만 제 생각만큼 영어실력은 늘지 않아요 왜냐? 학원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있지만 영어실력은 다들 세상 베기 어린아이 보다 못하는 수준이죠 80%의 보디랭귀지와 10%의 눈치 10%의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해나갑니다. 정확한 발음과 문법 문장을 구상하는 학생은 영어를 배우러.. 더보기 [와인추천] 칸티나 자카니니 일비앙코 디치쵸 화이트와인 추천 칸티나 자카니니 일비앙코 디치쵸 Cantina Zaccagnini Il bianco di Ciccio 막내 동생이 첫 취업후 사온 와인 , 개인적으로 포장 패키지가 너무귀엽고 고급스러웠고 ,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와인인것 같다. 해산물이나 살짝 기름진 와규 스테이크와 어울릴 것 같음. *본인은 전문 소믈리에도 아닌 평범한 여자사람 (소주좋아함) 와인경험은 호주에서 소주보다 싸기에 많이 접했지만 , 어떤게 좋은와인이고 맛있는 와인인지 구별하지 못함 레드와인은 -무겁고 꾸덕한 목넘김이 좋은 포르투 와인 선호하는편 화이트 -스파클링 이나 당도가낮은 샤르도네 선호 아무튼 전문가의 견해가아니니 그저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생산자 - 칸티나 자카니니 Cantina Zaccagnini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