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WAS IN MELBOURN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은 며느리도 몰랐지? 락다운이 였다가 아니었다가 멜번의 코로나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을 적, 우리 (구리, 찌찌, 동탁, 푸름, 나) 이렇게 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물론 숙소는 찌찌가 찾아주었음 ;; 언제나 여행에 진심인 남자 덕분에 우리는 무사히 숙소를 구해 떠날 수 있었다~ 우리가 정한 장소는 모르디 알록 처음 듣는데 그냥 호주 근교 동네라고 하면 될 듯 ^^ 동탁 슬와 푸름이 일 끝나고 코스트코에 들려 피자를 사서 출발~ #lifelogblog 모르디알록 오스트레일리아 3195 빅토리아 주 모르디알록 구리랑 찌찌는 먼저 도착해서 짐 풀고 기다리고 있었다. 숙소는 100점 만점에 80점! 너무너무 맘에 들었으나 주인집 셰어가 조금 맘에 안 들어 문 하나 두고 떨어져 있긴 했지만 소리가 다 들려서 조금 신경 쓰였다.. 더보기 [멜버른 회상하기 005] 무조건 하는 게 득 이 되는 것. 이왕 외국에 사는 거, 무조건 억지로 해야 돌아와서 후회하지 않는 것. 내 기준 내가 후회하는 것 위주로 써보겠어요~ 1. 외국인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않은 것 랭귀지 스쿨에 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 나와 친구를 하고 싶어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나는 거리를 두고, 벽을 쳤던 거 같다. 아무래도 어려운 의사소통 언어의 장벽 때문이 아닐까. 일로 인해 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나는 그 내적 스트레스를 받는 영어 소통에 쓰기가 싫었는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어렵더라도 꼭 외국인 친구를 사귀길 바람. 결국 인간은 다 같은 인간이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진심으로 다가와 준다. 2. 운동 아무래도 호주에서는 변할 수 없는 워홀로, 유학생의 신분은 외국인 노동자. .. 더보기 [멜버른 회상하기 001]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그럼 그냥 나가서 이력서를 돌리시길 바라요 ^^ 멜버른 UIT 영어를 배우던 시절. 학생 신분과 외국인 노동자 신분을 반나절 사이로 넘나들며 살았던 시절이 있었죠, 오전 8시부터 4시까지 풀 수업을 그렇게 주 5일을 하고 오후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어요. 보통의 오지 잡 (호주인 사장 이하는 가게) 은 오전이 구하기가 편하기에 시간대도 안 맞고, 물론 저의 영어실력도 안되니까 학원에 다니다가 영어실력이 늘면 오지 잡으러 옮겨야지 하고 그렇게 살아가게 되지만 제 생각만큼 영어실력은 늘지 않아요 왜냐? 학원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있지만 영어실력은 다들 세상 베기 어린아이 보다 못하는 수준이죠 80%의 보디랭귀지와 10%의 눈치 10%의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해나갑니다. 정확한 발음과 문법 문장을 구상하는 학생은 영어를 배우러.. 더보기 [멜번라이프] 안녕 멜번! 멜번 뜨기 마지막 주, 이렇게 슬플지는 며느리도 몰랐지.. 거꾸로 가는 멜번답게 마지막 이야기부터 써보겠다. 많은 기억을 담고 후회와 후련함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힘들었고 힘들었고 힘들었다고 생각했던 타국에서의 생활은 한국에 돌아와 지나보니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고 자유로웠다. 보고 싶은 사람 사무치게 그리운 멜번의 하늘 자연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마라탕.. 이제 나의 블로그에서 하나씩 기억을 더듬어보려고 한다. 멜번 뜨기 마지막 주, 티켓팅을 했을 때만 해도 너무나도 한국에 가고 싶었었다. 왕따였고 잡스였기에 오로지 푸름과 호주의 배민라이더(김동탁)과 밤에 술이나 진탕 먹고 자고 해장하는 무한 반복의 삶.. 게으름과의 싸움은 이미 내려놓은지 오래였고 일어나서 모바일 넷플릭스를 붙잡고 사는 히키코모리의 삶 과자를 끼니 대신 때우고 밤에 땅.. 더보기 [멜번 라이프] 호주멜버른 기억 되살리기 01#stkildabeach#Melbourne#southmelbournemarket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이야기지만 어김없이 나의 효진이 팝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무려 200불 넘게 주고 산 나의 보물 현시점 (한국) 나의 효진 팟을 나의 영원한 멜번 친구 지원이에게 양도하고 왔음. 내가 얼마나 애지중지 한지 너는 알 것이다.. 한국에 들어와서 멜번에 향수에 빠질 줄이야 벌써 백 투 코리아 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나의 애증의 멜번을 추억하려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행~ South Melbourne Market 322-326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오스트레일리아 오랜만에 데이오프 나의 푸름과 세인트 킬라 비치에 가기로 했다. 트램을 원하는 너 ..어림도 없지 세인트 킨다에 걸어가면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우리는 항상 가는 길에 있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