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롯데월드몰 구경할겸 마침 미리 사놓은 마틴마르지엘라 티켓이있어
사이좋게 전시를 보러 다녀왔어요 .
마틴마르지엘라 는 누구인가 ?
마틴 마르지엘라
패션의 관습에 도전하는 해체주의자
수수께끼 같은 패션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1957.4.29~)는 기본적인 것만 남은 기능주의 미학과 함께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패션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패션의 관습에 도전하였다. 의복 구성의 형식을 파괴한 이 개념적 디자이너는 노출된 솔기, 마무리하지 않은 단 처리, 구조의 해체와 재활용 등을 통해 익숙한 의복을 입는 새로운 착장 방식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의복의 생산과정을 노출함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을 발명한 위대한 혁명가로 남아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틴 마르지엘라 [Martin Margiela] - 패션의 관습에 도전하는 해체주의자 (패션 디자이너, 최경희)
마틴마르지엘라 전시
장소
롯데타워안에서 조금 찾기 까다로울수 있으니 ,
안내 데스크에 물어보고 가시는게 가장 빠를거 같아요 .
전시회 사진
이미 쇼핑몰구경 하면서 3시간이나 돌아다닌 탓에 지쳐있었고 ,
감을 믿고 찾아가기엔 롯데뮤지엄 찾아가기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수십분을 헤매다가 도착한 롯데뮤지엄 ,
마틴 마르지엘라 전시외에도 무료로 관람하기 좋은 팝업갤러리 (?) 가 있으니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롯데뮤지엄 근처에가면 이렇게 마틴마르지엘라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포토스폿으로 이용하셔도 좋을듯해요
전체적으로 마틴마르지엘라 다운 작품들이 있고 ,
마르지엘라는 패션쪽으로 처음 접해서 이런 작품들은 조금 생소했었는데
또 다른 방향으로 마틴마르지엘라를 엿볼수있어 좋더라구요 .
아쉬운건 이어폰을 들고가지않아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기가 어려웠고 ,
개인적으로 해석하기 난해한 작품들이 많았어요 ,
왜이렇게 두상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집에가서 찾아봐야겠구나 싶었답니다.
네이버 바이브 앱으로 작품에대해 들을수있으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꼭 지참하시길 바래요
마르지엘라는 개인적으로 컬러보다
흑백톤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롯데뮤지엄 팝업 전시
마틴마르지엘라 전시 관람을 다하고
근처에 이렇게팝업 형식으로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이 있어요 ,
귀엽기도하고 3D 를 개인적으로 배운적이있는데
정말 질감표현 등 (제가어려워하던) 이 부분들이 완벽한 작품들이 많아 .
동기부여 하면서 관람 했답니다 .
너무 좋아하는 오예슬 작가의 메타버니도 볼수있었어요 ,
이번 팝업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생각보다 짧은 전시였던 느낌이지만 ,
마틴마르지엘라 패션에 관심이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다녀와도
좋을 전시인것 같습니다.